방부목이란?

방부목이란 목재부후균, 옥외나 습기가 많은 곳에 쓰일 목적 으로 가공 처리한 목재로 수분, 버섯곰팡이, 해충으로부터 목재를 보호하기 위해  방부액을 가압 처리  목재를 말한다.
  방부목은 주로 데크, 정자, 가든용품, 울타리, 건축용 토 대, 사이딩, 외부 몰딩 등 주로 외부습기에 노출된곳에 사용하며 방부목의 수명은 25~30년 정도이며 기능성 오일스테인을 주기적으로 (2~3년) 도장해 주면 수명을 오래 동안 
유지할 수 있다.

□ 방무목의 종류

  CCA방부목 : CCA 공정을 거친 방부목을 부르는 명칭으로. CCA는 Chromated (크롬화)
Copper(동) Arsenate(비산염)의 머릿글자를 딴 약자이다. 

CCA방부목의 주성분인 비소, 크롬, 구리는 중독성이 강한 재료로서 소화기계통, 호흡기계통, 피부와 신경계통을 심하게 해치는데, 대개 피로하고 힘이 없으면서 구토하고, 피부가 노랗게 되며, 배가 아프고 머리가 아픈 것과 신경통으로 나타나기도하고. 심지어 혼미해지며 심한 환자는 신경에 이상 증세가 오고, 호흡이 곤란해지며, 심근이 쇠약해져 죽는다.

급성 중독의 치사량은 70∼180mg일 정도이며 CCA 방부목은 지금까지 주류를 이루고 있던 시장 상황에서 비소와 크롬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적인 차세대 방부목으로 목재의 부식과 부패와 함께 친환적인 ACQ처리 방부목을 주거용 방부목으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이미  CCA는 사용이 금지된 상황이며 얼마전부터 우리나라 에서도 금지가 되었다,현재 일부 남아있는 CCA도 있을수 있으나 이후 생산되는 방부목들은 ACQ이다.

  ACQ방부목 : ACQ방부목 : ACQ는 Alkaline Copper Quaternary 즉 구리 , 알칼라인, 
암모니아 화합물로 방부 처리된  방부목을 말한다.

  CCA방부목이 가진 비소와  크롬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적인 차세대 방부목으로 목재의 부식과 부패 그리고 흰개미의 공격으로 부터 장기간 목재를 보호하는 성능이 우수한 방부목이다 하지만 CCA에 비해 방부 기능이 조금 떨어진다고 본다. 

  타날리스-E : 3세대 방부목이라 불리며 CCA방부목의 크롬과 비소등의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없앴으며 친환경적인 방부목이다.

  CCA와 비교하여도 방부 기능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천연방부목 : 방부목이란 말에 화학약품으로 방부처리한 목재로 생각하기 쉽지만 방부목 기능을 하는 목재를 총칭하여 방부목이라는 용어에 대한 상업적 용어로 천연방부목이라 칭한다.

<여러가지 천연방부목에 해당하는 목재가 있으나 몇가지만 소개한다.>

- 이페 (브라질산)
   이페는 ‘Iron Wood’ 라고도 하며 최고의 강도    를 가지고 있는 수종 중 하나로 썩거나 변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중후한 은회색을 띠게 되기 때문에 인위적인 가공처리 없이도 사용할 수 있으며  갈라지거나 뒤틀리지 않아 처음 모습을 그대로 보존되는 수종이다.  옹이나 변재가 없고 외관이 쉽게 부서지거나 갈라지지 않으며 긁힘에도 매우 강하다.   50년 이상의 부패 저항력이 있어 최상의 목재로 손꼽힌다. 
- 말라스 (남양재) 
    나무결이 정교하고 광택이 있는 목재로 충해에 강하고 강도와 내구성 또한 강하다. 
   선박이나 교량 등에 주로 사용되며 외부 마감재와 바닥재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자재이다.    단단한 편이지만 톱질이 잘되며 대패질과 연마도 까다롭지 않다. 
단, 건조는 최대한 천천히 해야 하며 작업 시 갈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드릴 작업을 해야 한다. 

- 티크 (남양재)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고급나무로 유람선의 갑판 위에 사용될 정도로 온도와 습도 에 강하다. 
나무결은 정교하고 조밀해  수축율이 낮고 건조도 양호한 편. 내구력이 높고 충해, 균 등 에 강해 주택 외장재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목재가 단단하고 단가가 높아 고급 가구나 장식, 고급 내장재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 방킬라이(남양재)
    셀랑간 바투는 방킬라이 혹은 발라우라고도 불리며 방부처리 없이 10년~18년 가량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기건 비중이 높아 습기와 해충에 강하며 강도는 티크에 비해 약 1.5배 정도로 강하다. 표면 광택도 좋아 외부 벽체나 바닥재에 적합한 고급 수종이다.  
그러나 수축률이 다소 높아 판목간의 변형이 일어날 수 있으며 건조 시 뒤틀리는 경우가 있어 제대로 건조된 목재만 사용해야 한다. 가격이 저렴해 그동안 많이 사용되어 왔었지만 최근 가격이 인상되면서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 멀바우 (동남아시아산) 
    데크재로 주로 사용되며 하자 발생률이 가장 적은 목재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유분이 많아 시공 시 색소가 빠지므로 시공할 때는 반드시 오일스테인을 칠해주어야 한다.  대패질과 톱질이 잘 되며 건조 시 갈라짐도 문제 없다. 내구성이 상당히 높은 자재로 모든 충해에 강하지만 못질을 하면 못 주위에 흑색진이 나오는 것이 결점이다. 
천연자재로는 뛰어나지만 현재 원목 가격의 폭등으로 공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 울린 (동남아시아산) 
  동남아지역에 분포된 수종으로 일명 백년목이라고도 불린다.  인도네시아 등 바닷가나
강가에 사는 현지 원주민들의 수상가옥에 이용되고 있다.
충해와 습기에 강해 별도의 방부처리가 필요 없으며 매우 단단해 쉽게 부서지지 않고 잘 썩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 부켈라 (동남아시아산) 
  부켈라는 압축 강도가 크고 탄력성이 좋아 데크재로 인기였던 부빙가의 대체품으로 거론되고 있는 목재다.  
부빙가에 비해 저렴한 반면, 그 특징을 상당수 지니고 있어 데크재로써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가구용, 문, 내장재 등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으나, 아직 국내에서는 데크재로 활용된 사례가 많지 않아 적용 기간이 필요하다.

- 자라 (북미재) 
  적갈색의 강한 내구성을 지닌 우수한 목재로 강도가 뛰어나 쉽게 파손되지 않으며 습기와 열, 해충 등에 강하다.  쓰면 쓸수록 광택이 일어나 표면 감촉이 뛰어나지만 고유한 색상을 유지하려면 오일스테인으로 마감을 해주는 것이 좋다. 

고르고 조밀한 재질을 갖고 있으나, 단단하고 무거워 수작업 및 기계작업 시 불편한불편한 편이다. 내외부 목재시설물로 활용되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 구매 폭은 좁은 편이다.

- 적삼목(western red cedar)   
  적삼목은 치수 안전성이 뛰어나고 내후 및 내구성이강해 수십 년간 내외장재로 쓰여 왔다.  나무 특유의 향이 있으며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목재로 적절한 관리를 할 경우 약 50년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  
방부처리 없이 외부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강도는 다소 떨어지는 편으로 주로 테크 장선 보다는 난간과 사이딩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 방부목의 생산방법

방부목을 만들기 위하여 먼저 일반목재를 고압탱크 안에 넣고 목재의 공기, 수분 등을 진공상태로 만들어 수용성 약재인 크롬, 구리, 비소화합물 등을 채운 뒤, 4~6시간 동안 5~20 kg /cm2의 압력을 가한다. 이 약품들을 고압을 이용하여 목재내부로 밀어 넣은 후 상온에서 3주 이상 양생하면 방부처리된 목재가 완성된다.

□ 방부처리 방부목의 수종

방부처리에 사용되는 목재는 북미산 전나무(Hem-Fir)가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어떠한 목재라도 가압처리 형식으로 방부처리를 할 경우, 목재가 가진 고유의 구조적 강도는 다소 떨어지게 되는데 그러한 이유로는 SPF(Spruce,Pine,Fir)보다 강도가 뛰어난 Hem-Fir 수종을 사용하는것이다.
방부목은 대개가 구조용목조로 쓰이기 때문에 표면이 거칠다 .


  그러나 극소수의 제품들은 특별한 고객 층을 위해 J-Grade(Japan
Grade: 1등급에서 또 선별; 국내는 2등급이 대부분)목재를 사용해
방부처리를 한 것도 있다. 이들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제품은 SUNPINE
인데 외부노출시 목재의 뒤틀림,균열현상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장점
이 있다

  
□ 인사이징

      

  목재의 효율적 사용과 안전시공과 관리를 위하여 목재를 가압방부처리 한다. 산림청의 방부·방충처리 기준(산림청 고시 제2004-62호)에 의한 침윤도 및 흡수량 측정방법(산림청고시 2004-7호)의 사용 환경 범주별로 요구되는 방부제 침윤도 및 흡수량 적합기준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방부처리 전에 목재의 건조와 인사이징(incising) 가공이 도움이 된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목재는 인사이징이 요구되는 난주입 수종이다. 다글라스 훠(Douglas-fir), 미송(Western hemrock), SPF(spruce-pine-fir), 남양재(아피통, 말라스 타운, 부켈라, 딜레니아), 낙엽송 등 입니다. 품질인증 방부처리목재를 생산을 위해서도 난주입 수종의 인사이징이 필요하다.

□ 수명과 전용도료

  방부목의 수명에 대해 미서부방부협회(AWPA)에서는 방부처리
목의 보증년도를 20년 이상으로 보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관리를
잘한다는 조건으로 50∼100년까지도 보고 있다. 그러나 방부목
의 수명을 결정 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보다도 어떻게 관리
를 잘 하느냐에 달려있다. 즉 오일스테인과 같은 목재전용도료를
적절히 칠해주고, 부분적인 하자에 대해 철저히 관리를 해 준다면
방부목의 수명은 오래 지속될 것이다.
                                           

□ CCA 유해성

한편 국내에서는 요즘 방부목의 사용이 늘면서 업체간에 방부목의 환경파괴와 인체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다.

자료출처:아이플로라
  방부목은 주로 데크, 정자, 가든용품, 울타리, 건축용 토 대, 사이딩, 외부 몰딩 등 주로 외부습기에 노출된곳에 사용하며 방부목의 수명은 25~30년 정도이며 기능성 오일스테인을 주기적으로 (2~3년) 도장해 주면 수명을 오래 동안 
유지할 수 있다.

□ 방무목의 종류

  CCA방부목 : CCA 공정을 거친 방부목을 부르는 명칭으로. CCA는 Chromated (크롬화)
Copper(동) Arsenate(비산염)의 머릿글자를 딴 약자이다. 

CCA방부목의 주성분인 비소, 크롬, 구리는 중독성이 강한 재료로서 소화기계통, 호흡기계통, 피부와 신경계통을 심하게 해치는데, 대개 피로하고 힘이 없으면서 구토하고, 피부가 노랗게 되며, 배가 아프고 머리가 아픈 것과 신경통으로 나타나기도하고. 심지어 혼미해지며 심한 환자는 신경에 이상 증세가 오고, 호흡이 곤란해지며, 심근이 쇠약해져 죽는다.

급성 중독의 치사량은 70∼180mg일 정도이며 CCA 방부목은 지금까지 주류를 이루고 있던 시장 상황에서 비소와 크롬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적인 차세대 방부목으로 목재의 부식과 부패와 함께 친환적인 ACQ처리 방부목을 주거용 방부목으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이미  CCA는 사용이 금지된 상황이며 얼마전부터 우리나라 에서도 금지가 되었다,현재 일부 남아있는 CCA도 있을수 있으나 이후 생산되는 방부목들은 ACQ이다.

  ACQ방부목 : ACQ방부목 : ACQ는 Alkaline Copper Quaternary 즉 구리 , 알칼라인, 
암모니아 화합물로 방부 처리된  방부목을 말한다.

  CCA방부목이 가진 비소와  크롬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적인 차세대 방부목으로 목재의 부식과 부패 그리고 흰개미의 공격으로 부터 장기간 목재를 보호하는 성능이 우수한 방부목이다 하지만 CCA에 비해 방부 기능이 조금 떨어진다고 본다. 

  타날리스-E : 3세대 방부목이라 불리며 CCA방부목의 크롬과 비소등의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없앴으며 친환경적인 방부목이다.

  CCA와 비교하여도 방부 기능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천연방부목 : 방부목이란 말에 화학약품으로 방부처리한 목재로 생각하기 쉽지만 방부목 기능을 하는 목재를 총칭하여 방부목이라는 용어에 대한 상업적 용어로 천연방부목이라 칭한다.

<여러가지 천연방부목에 해당하는 목재가 있으나 몇가지만 소개한다.>

- 이페 (브라질산)
   이페는 ‘Iron Wood’ 라고도 하며 최고의 강도    를 가지고 있는 수종 중 하나로 썩거나 변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중후한 은회색을 띠게 되기 때문에 인위적인 가공처리 없이도 사용할 수 있으며  갈라지거나 뒤틀리지 않아 처음 모습을 그대로 보존되는 수종이다.  옹이나 변재가 없고 외관이 쉽게 부서지거나 갈라지지 않으며 긁힘에도 매우 강하다.   50년 이상의 부패 저항력이 있어 최상의 목재로 손꼽힌다. 
- 말라스 (남양재) 
    나무결이 정교하고 광택이 있는 목재로 충해에 강하고 강도와 내구성 또한 강하다. 
   선박이나 교량 등에 주로 사용되며 외부 마감재와 바닥재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자재이다.    단단한 편이지만 톱질이 잘되며 대패질과 연마도 까다롭지 않다. 
단, 건조는 최대한 천천히 해야 하며 작업 시 갈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드릴 작업을 해야 한다. 

- 티크 (남양재)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고급나무로 유람선의 갑판 위에 사용될 정도로 온도와 습도 에 강하다. 
나무결은 정교하고 조밀해  수축율이 낮고 건조도 양호한 편. 내구력이 높고 충해, 균 등 에 강해 주택 외장재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목재가 단단하고 단가가 높아 고급 가구나 장식, 고급 내장재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 방킬라이(남양재)
    셀랑간 바투는 방킬라이 혹은 발라우라고도 불리며 방부처리 없이 10년~18년 가량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기건 비중이 높아 습기와 해충에 강하며 강도는 티크에 비해 약 1.5배 정도로 강하다. 표면 광택도 좋아 외부 벽체나 바닥재에 적합한 고급 수종이다.  
그러나 수축률이 다소 높아 판목간의 변형이 일어날 수 있으며 건조 시 뒤틀리는 경우가 있어 제대로 건조된 목재만 사용해야 한다. 가격이 저렴해 그동안 많이 사용되어 왔었지만 최근 가격이 인상되면서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 멀바우 (동남아시아산) 
    데크재로 주로 사용되며 하자 발생률이 가장 적은 목재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유분이 많아 시공 시 색소가 빠지므로 시공할 때는 반드시 오일스테인을 칠해주어야 한다.  대패질과 톱질이 잘 되며 건조 시 갈라짐도 문제 없다. 내구성이 상당히 높은 자재로 모든 충해에 강하지만 못질을 하면 못 주위에 흑색진이 나오는 것이 결점이다. 
천연자재로는 뛰어나지만 현재 원목 가격의 폭등으로 공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 울린 (동남아시아산) 
  동남아지역에 분포된 수종으로 일명 백년목이라고도 불린다.  인도네시아 등 바닷가나
강가에 사는 현지 원주민들의 수상가옥에 이용되고 있다.
충해와 습기에 강해 별도의 방부처리가 필요 없으며 매우 단단해 쉽게 부서지지 않고 잘 썩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 부켈라 (동남아시아산) 
  부켈라는 압축 강도가 크고 탄력성이 좋아 데크재로 인기였던 부빙가의 대체품으로 거론되고 있는 목재다.  
부빙가에 비해 저렴한 반면, 그 특징을 상당수 지니고 있어 데크재로써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가구용, 문, 내장재 등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으나, 아직 국내에서는 데크재로 활용된 사례가 많지 않아 적용 기간이 필요하다.

- 자라 (북미재) 
  적갈색의 강한 내구성을 지닌 우수한 목재로 강도가 뛰어나 쉽게 파손되지 않으며 습기와 열, 해충 등에 강하다.  쓰면 쓸수록 광택이 일어나 표면 감촉이 뛰어나지만 고유한 색상을 유지하려면 오일스테인으로 마감을 해주는 것이 좋다. 

고르고 조밀한 재질을 갖고 있으나, 단단하고 무거워 수작업 및 기계작업 시 불편한불편한 편이다. 내외부 목재시설물로 활용되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 구매 폭은 좁은 편이다.

- 적삼목(western red cedar)   
  적삼목은 치수 안전성이 뛰어나고 내후 및 내구성이강해 수십 년간 내외장재로 쓰여 왔다.  나무 특유의 향이 있으며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목재로 적절한 관리를 할 경우 약 50년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  
방부처리 없이 외부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강도는 다소 떨어지는 편으로 주로 테크 장선 보다는 난간과 사이딩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 방부목의 생산방법

방부목을 만들기 위하여 먼저 일반목재를 고압탱크 안에 넣고 목재의 공기, 수분 등을 진공상태로 만들어 수용성 약재인 크롬, 구리, 비소화합물 등을 채운 뒤, 4~6시간 동안 5~20 kg /cm2의 압력을 가한다. 이 약품들을 고압을 이용하여 목재내부로 밀어 넣은 후 상온에서 3주 이상 양생하면 방부처리된 목재가 완성된다.

□ 방부처리 방부목의 수종

방부처리에 사용되는 목재는 북미산 전나무(Hem-Fir)가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어떠한 목재라도 가압처리 형식으로 방부처리를 할 경우, 목재가 가진 고유의 구조적 강도는 다소 떨어지게 되는데 그러한 이유로는 SPF(Spruce,Pine,Fir)보다 강도가 뛰어난 Hem-Fir 수종을 사용하는것이다.
방부목은 대개가 구조용목조로 쓰이기 때문에 표면이 거칠다 .


  그러나 극소수의 제품들은 특별한 고객 층을 위해 J-Grade(Japan
Grade: 1등급에서 또 선별; 국내는 2등급이 대부분)목재를 사용해
방부처리를 한 것도 있다. 이들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제품은 SUNPINE
인데 외부노출시 목재의 뒤틀림,균열현상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장점
이 있다

  
□ 인사이징

      

  목재의 효율적 사용과 안전시공과 관리를 위하여 목재를 가압방부처리 한다. 산림청의 방부·방충처리 기준(산림청 고시 제2004-62호)에 의한 침윤도 및 흡수량 측정방법(산림청고시 2004-7호)의 사용 환경 범주별로 요구되는 방부제 침윤도 및 흡수량 적합기준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방부처리 전에 목재의 건조와 인사이징(incising) 가공이 도움이 된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목재는 인사이징이 요구되는 난주입 수종이다. 다글라스 훠(Douglas-fir), 미송(Western hemrock), SPF(spruce-pine-fir), 남양재(아피통, 말라스 타운, 부켈라, 딜레니아), 낙엽송 등 입니다. 품질인증 방부처리목재를 생산을 위해서도 난주입 수종의 인사이징이 필요하다.

□ 수명과 전용도료

  방부목의 수명에 대해 미서부방부협회(AWPA)에서는 방부처리
목의 보증년도를 20년 이상으로 보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관리를
잘한다는 조건으로 50∼100년까지도 보고 있다. 그러나 방부목
의 수명을 결정 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보다도 어떻게 관리
를 잘 하느냐에 달려있다. 즉 오일스테인과 같은 목재전용도료를
적절히 칠해주고, 부분적인 하자에 대해 철저히 관리를 해 준다면
방부목의 수명은 오래 지속될 것이다.
                                           

□ CCA 유해성

한편 국내에서는 요즘 방부목의 사용이 늘면서 업체간에 방부목의 환경파괴와 인체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다.

자료출처:아이플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