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퇴마연구소 처음에는 무슨 사기꾼인가?싶었는데 줄거리가 이어가면서 스릴 넘치고 분장과 사운드 그리고 가끔씩 터지는 코믹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신끼없는 천박사 강동원은 선조가 선황당 모시는 집안 손자로서 어릴 때부터 귀신을 가두는 괘같은걸 잘그렸는데 그당시 할아버지가 선황당 귀신을 가두는 과정에서 할아버지하고 동생이 목숨을 잃습니다 그 다음 부터는 성인이 되어 가짜 무당짓을 하면서 살지만 실제로는 할아버지와 동생을 죽인 귀신을 찾기위해 십수년을 다닌거죠 어느날 사무실에 손님이 와서 요구조건을 들어주면 큰 금액을 주겠다는 말에 마을의 어느집으로 이동했고 그 집에 여동생이 귀신이 들려 헤매고 있는것을 보고 할인버지 유품인 방울소리가 나는걸알고 또한 의뢰한 여자가 귀신을 보는 눈을 가진걸 알면서 영화는 중반으로 들어갑니다. 결국 귀신도 귀신을 볼 수있는 의뢰인 여자의 눈을 노리고 지금까지 괴롭힌걸 알면서 귀신들도 점점 더 강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특히 귀신은 밖을 못나오는 대신 인간을 부리는 기술을 갖고있어서 주변 모든 인간들 동원해서 귀신을 보는 여자와 무당 손주를 없앨려고 노력했지만 뜻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최후에는 여자가 납치되면서 결국 귀신이 머무는 곳을 알게됩니다 그곳을 찾은 무당 손주 강동원은 귀신과 결투하면서 패배의 위기까지 왔지만 동료로 인해 모든 이들이 구출되고 귀신을 몰아내는 이야기 입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보는것 보다는 과거 성황당을 생각하면서 그당시 마을에 있는 무속인 무당을 귀신 쫒는 모습도 생각하고 보면 더 잼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