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시장 옹심이는? 별미 ㅋㅋ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옹심이를 만났습니다.

ㅋㅋㅋ

특별함도 없고 연고도 없었지요

옹심이? 이름이 왜이리 촌스럽지?

ㅎㅎㅎ

그런데 별미였네요

옹심이에 모밀국수를 함께 넣으니 맛이 부드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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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옹심이 재료도 몰랐습니다 ㅋㅋ

감자? 제 어릴때는 감자를 삶아서 설탕놓고 으깨먹는게 재미였는데 강원도는 이런 맛을 선물로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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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잼난건 물병

살짝뜨거운 물?을 ㅋㅋ(사실 육수인지 무슨 물인지 모름)

보온주전자에 넣어 손님을 맞이하는 정성

지금까지 오만 식당을 다녔지만 이정도 서비스는 처음 느꼈습니다

물맛도 좋으네요

적접 보시면 옹심이보다 물맛이 더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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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심이 먹기전에 보리밥도 살짝주는 센스

고추장넣고 비벼먹으면 이맛도 특미이지만

다른곳도 이렇게 주는식당 많아서 패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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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다니다 보면 생각외의 맛집들이 보이더군요

제 글을 읽는 분들도 사는동네에 맛집들 올려보심? 맛과 자신들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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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웰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