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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함성 3,1절 기념공연 본문
※3월 1일(수) 여의도 KBS홀 <국립합창단>[3.1절 기념공연 칸타타 하얀함성] PM 2:00
3.1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자는 뜻에서 계획된 오늘의 공연은 그 의미를 충분히 부여했던 무대였었다고본다.
가장 큰 전문성과 예술성을 가진 국립합창단과 1990년 창단된 품격있는 천안시립합창단, 또,12년된 당진 시립합창단까지, 대형합창단으로 무대는 가~득하다.
연주회 시작전 잠시 뵈었던 지휘자 구 천님은 어느덧 빛고은 우리 한복으로 옷매무새를 바꾸시고 무대 중앙에 서계신다.
그 분의 지휘아래 '하얀함성' 칸타타가 무대위에 펼쳐진다.
합창의 가사중에 중간중간 번복된 가사가 기억에 남는다. 소리를 내지않고 입술을 움직이며 나도 모르게 따라읊게됬는데....
"반만년 대한은 주권국가다.
임진이후 쌓은 악폐와 갑오이후 지은 행악과
전쟁을 즐기는 썩은 패습과 요망한 잔꾀 용서 못한다.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만세 만세"
솔리스트들의 순서이후 합창사이사이 이 가사가 반복됬는데 따라하는 그것만으로 속이 시원했으니.
간만에 거룩한 애국자가 된듯 숙연히 무대에 열중하는데, 국회의장 정세균님이 중앙 무대로 향하신다.
오늘 어쩐일이시지?...했는데
우연인지.. 어느해인가 트레킹서 사진에 같이 담겨지셨던 기억이 있다.
암튼 초면이 아니어선지 반가웠는데 오늘 칸타타의 중간부분 '독립선언문'을 낭독하신다.
무척 길고 어려운 글인데 한자 한자 틀리지않고 잘 읽어 내려가셨다.
90여분의 결코 짧지않은시간, 허걸재 작곡가님을 통해 새롭게 탄생된 3.1절 칸타타.
우리장단의음계 일본군가, 쉬운곡은 절대 아니었었다. 그러나 실력있는 분들의 잘 조화된 선율이었기에 선열들의 뜻을 충분히 전달할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음은 분명했다.
좋은 음악으로 감사의 힐링을 받아오는데 돌아가는 발걸음에 예쁜 선물도 안겨주신다.
오랜만의 여의도의 발걸음, 하늘이 희뿌연하다. 도착즈음 역시,비가 내린다.
그래 비 좀 맞자.
몇달만에 음악친구였던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젊은 피들이 자신의 목숨을 아낌없이 버리고 그렇게 피와땀으로 쟁취한 조국인데....
연주회 내내 마음 한쪽이 침침했음은 아마 나만은 아니었으리라 본다.
태극기의 본질을 잊는 지금의 그런 세태도 가슴아프고, 모든걸 그저 잘 모르는 나지만 적어도 오늘만이라도 물고 뜯고 싸우지말고 이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 죽어간 저들을 기억하는 숙연한 3.1절이 되었음 하는 마음이었음을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3.1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자는 뜻에서 계획된 오늘의 공연은 그 의미를 충분히 부여했던 무대였었다고본다.
가장 큰 전문성과 예술성을 가진 국립합창단과 1990년 창단된 품격있는 천안시립합창단, 또,12년된 당진 시립합창단까지, 대형합창단으로 무대는 가~득하다.
연주회 시작전 잠시 뵈었던 지휘자 구 천님은 어느덧 빛고은 우리 한복으로 옷매무새를 바꾸시고 무대 중앙에 서계신다.
그 분의 지휘아래 '하얀함성' 칸타타가 무대위에 펼쳐진다.
합창의 가사중에 중간중간 번복된 가사가 기억에 남는다. 소리를 내지않고 입술을 움직이며 나도 모르게 따라읊게됬는데....
"반만년 대한은 주권국가다.
임진이후 쌓은 악폐와 갑오이후 지은 행악과
전쟁을 즐기는 썩은 패습과 요망한 잔꾀 용서 못한다.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만세 만세"
솔리스트들의 순서이후 합창사이사이 이 가사가 반복됬는데 따라하는 그것만으로 속이 시원했으니.
간만에 거룩한 애국자가 된듯 숙연히 무대에 열중하는데, 국회의장 정세균님이 중앙 무대로 향하신다.
오늘 어쩐일이시지?...했는데
우연인지.. 어느해인가 트레킹서 사진에 같이 담겨지셨던 기억이 있다.
암튼 초면이 아니어선지 반가웠는데 오늘 칸타타의 중간부분 '독립선언문'을 낭독하신다.
무척 길고 어려운 글인데 한자 한자 틀리지않고 잘 읽어 내려가셨다.
90여분의 결코 짧지않은시간, 허걸재 작곡가님을 통해 새롭게 탄생된 3.1절 칸타타.
우리장단의음계 일본군가, 쉬운곡은 절대 아니었었다. 그러나 실력있는 분들의 잘 조화된 선율이었기에 선열들의 뜻을 충분히 전달할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음은 분명했다.
좋은 음악으로 감사의 힐링을 받아오는데 돌아가는 발걸음에 예쁜 선물도 안겨주신다.
오랜만의 여의도의 발걸음, 하늘이 희뿌연하다. 도착즈음 역시,비가 내린다.
그래 비 좀 맞자.
몇달만에 음악친구였던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젊은 피들이 자신의 목숨을 아낌없이 버리고 그렇게 피와땀으로 쟁취한 조국인데....
연주회 내내 마음 한쪽이 침침했음은 아마 나만은 아니었으리라 본다.
태극기의 본질을 잊는 지금의 그런 세태도 가슴아프고, 모든걸 그저 잘 모르는 나지만 적어도 오늘만이라도 물고 뜯고 싸우지말고 이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 죽어간 저들을 기억하는 숙연한 3.1절이 되었음 하는 마음이었음을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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