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라토리오/ 드보르작 테데움 콘서트

서울오라토리오
[드보르작 테데움 콘서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프로그램]
서울오라토리오 체코의 국민악파를 이끈 스메타나와 드보르작 그리고 슬로바키아의 현대 작곡가 수콘의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스메타나의 몰다우(블타바, 교향시 나의 조국 중)와 드보르작의 테 데움 카니발 서곡 달에게 부르는 노래(오페라 루살카 중)를 선보이며, 특별히 슬로바키아의 대표적 현대 작곡가 에우겐 수콘의 교향곡  신포니에타가 국내 초연된다.

- 작품이야기
스메타나 [Moldau 몰다우/Vltava 블타바 - 나의 조국 중]몰다우(블타바)는 스메타나가 1883년에 작곡하여 발표한 교향시“나의 조국”중 두 번째 곡에 해당한다
비쉐흐라드 몰다우(블타바) 샤르카 보헤미아의 들과 숲에서 타보르 블라니크’의 6곡으로 이루어집니다. 교향시 두 번째 곡인‘몰다우(블타바)는 청력을 잃고 난 후에 쓰여진 작품이다.
표제에 충실한 음악의 흐름이라든지, 품위 있는 묘사적 방법, 친밀감을 주는 선율로 인하여 사랑을 받는 곡이다. 몰다우란, 말할 것도 없이 프라하시를 흘러내리는 강의 이름이며, 여섯 곡의 연작 교향시 가운데에서도 가장 유명한 곡이다.